링고(LINGO)에서의 경험은 단순히 맥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서, 한 가지 문화를 체험하는 것과 같았다. 먼저,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단지 305m로 매우 가깝다. 샤로수길에 위치한 이곳은 야외 테라스에서도 도심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이었다. 주문한 림버스 위트 에일은 목 넘김이 부드러워서 이야기 나누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. 로그 IPA도 깊은 향과 적절한 쓴맛으로 무척 마음에 들었다. 또한, 감자튀김과 프라이는 외투는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기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. 진짜로 그 기름의 깔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. 피자 또한 주문했는데, 그 진한 토핑과 함께 나오는 향기로운 치즈의 풍미가 입 안 가득했다. 방문자 리뷰나 블로그 리뷰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..